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3월 31일까지 발리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 항공권의 왕복 총액 운임은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최저 48만800원이다. 이는 정규 운임 대비 최대 75% 할인된 금액이다. 발권 기간과 탑승 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로 동일하다.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매하면, 왕복 총액 운임 기준 최저 54만8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발권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이다.
구매 방법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 전화나 방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웹사이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공식 모바일앱이나 국내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후 12시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6시 15분에 발리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라며 “무료 수하물 허용량 역시 이코노미석에는 30kg, 비즈니스석에는 40kg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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