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한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영화관련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추천 인원 수에는 제한이 없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영화의전당 비프힐 3층 부산국제영화제 기획실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변화하는 세계영화산업 전반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을 수립해 세계 정상급 영화제로 성장 발전 시킬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자, 영화단체 및 영화산업 등에 관해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자, 국내외 영화인과의 네트워크 경험이 풍부한 자이면 된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따라 내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키로 결정,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한국제작가협회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이사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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