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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의원 의정보고회 ‘국비확보-지역현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5 08:59

수정 2017.12.25 08:59

박순자 의원.
박순자 의원.


[안산=강근주 기자] 박순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2017년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12월18일 대부동, 19일 고잔동, 21일 초지동, 22일 호수동에서 열렸고, 오는 27일(수)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박순자 의원은 23일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우리 지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10년 뒤 우리 안산의 모습을 준비하고, 힘들고 어려운 국민이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는 안산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회는 주민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격의 없이 생생한 지역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는 ‘소통 의정보고회’라는 특성을 지녀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박순자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초지역정차 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과 관련한 국비예산 내역을 설명한 뒤 주민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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