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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준공식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소재 월악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제천시 및 지역사회 관계자, 현대건설 총무실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2012년 지리산에 1호점(전남 구례군 위치), 2013년 북한산 도봉지구에 2호점(의정부시 위치), 2014년 태안해안 국립공원에 3호점(충남 태안군 위치)을 건립했다. 현대건설은 월악산 자원봉사센터를 짓기 위해 2016년부터 2년간 4억원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네 곳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위해 총 14억원을 후원해 지난 2011년 국립공원 보전 협약 이후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한다고 알려진 월악산 국립공원은 최근 해마다 15만명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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