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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배후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 개장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8 16:16

수정 2017.12.28 16:16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북항 남측 배후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은 3만8658㎡ 규모 부지에 조성돼 특수대형 137면, 대형 165대, 소형 66대 등 총 36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항만배후단지 주차장 부지에 화물차 휴게소 및 주유시설 등 편익시설도 추가 조성(약 4300㎡)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조성으로 인천북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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