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기업은행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에 대한 영업점장의 금리 감면권을 최대 0.3%포인트 높여 대출 금리를 최고 1.3%포인트까지 감면해줄 계획이다.
또 영세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리 감면권도 각각 0.1%포인트와 0.55%포인트 높여 최대 1.2%포인트와 1.55%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반자 금융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제도개선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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