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식은 매년 첫 위판 경매에 앞서 풍년.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예로부터 첫 위판이 순조로워야 풍년.풍어가 든다고 믿고 있을 만큼 수산인들에게는 중요한 행사다.
서귀포수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초매식을 기리기 위한 내.외빈들의 축하메시지 전달과 어업인·수산물 중도매인들이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갖게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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