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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씽큐존의 면적은 총 624㎡로 LG전자 부스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LG전자는 독자 개발 AI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AI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집 내부를 그대로 연출한 'LG 씽큐 스위트'가 눈에 띈다. LG전자는 여기서 AI 제품과 함께 하는 일상 생활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LG 씽큐존에서는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마다 음성인식 AI 가전들이 사물인터넷(IoT)로 구현되는 스마트홈을 보여준다. 세탁실에선 음성인식 트윈워시를 비롯해 건조기, 스타일러가 서로 연동해 의류를 관리하고, 거실에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알아서 공기질을 높이는 식이다.
LG전자는 AI 분야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집안과 집 밖 모두에서 경계 없이 AI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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