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동절기 문화프로젝트로 부전동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명 행사 '빛으로 놀다'를 다음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설치미술가 변대용 작가의 작품 '공원으로 놀러온 북극곰'을 LED 장미정원에서 야외 전시한다.
또 문화예술촌 차양막을 이용해 빛으로 수놓은 듯한 55m의 빛터널이 설치된다.
아울러 야간경관 조명시설로 하늘빛폭포, 거울연못, 뽀로로도서관, 남문 녹나무, 별자리목각등, 부전천 왕벚꽃나무길, 바우다리 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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