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유망 업종.. 제약바이오 1위, IT, 자율주행차, 전기차, 소비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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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CJ E&M이 각각 올해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가장 투자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 287만6000원을 기록한 뒤 외국인의 차익실현과 증권사의 4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등 악재로 주가가 조정받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망종목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올해 2월 코스피시장으로 이전상장 예정인 셀트리온(91명·25%)이 차지했다. 셀트리온은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인덱스 펀드 등 기관 수급 수혜가 클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뒤이어 △SK하이닉스 16% △네이버 9% △삼성바이오로직스 7% △카카오 6% △LG화학 6%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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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유망종목 1위는 CJ E&M(45명·12%)이 차지했다. 지난해 1·2위를 차지했던 셀트리온과 카카오가 코스피로 떠나면서 4위였던 CJ E&M이 1위 자리를 꿰찼다. 넷마블게임즈와 스튜디오드래곤 등 핵심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고려했을 때 저평가됐다는 이유다.
2~6위는 △신라젠 △펄어비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티슈진 △스튜디오드래곤 등 바이오와 게임·엔터테인먼트주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투자 유망업종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응답자 가운데 46%(168개)가 제약·바이오를 꼽았다. 이어 △IT·반도체 △자율주행차·전기차 △소비재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오늘의 관심 종목
삼성전자, 차바이오텍, 카카오, CJ E&M,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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