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37.사진)를 '2017년 올해의 KAIST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KAIST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과 연구실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처음 제정됐다.
1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 교수는 홀로그래픽 측정과 제어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응용분야 정립을 통해 KAIST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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