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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태백시 등 폐광지역 7개 시·군...이달 31일까지 신청받아.
2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폐광지역 대체산업융자지원 사업 대상지역은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낙후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 등 폐광지역 7개 시·군이다.
지원업종은 제조업, 석탄 이외의 광업,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산업이다.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서 창업 또는 확장하거나 진흥지구 안으로 이전하는 기업, 폐광진흥지구 내 개발사업 시행자, 지원대상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입주하는 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996년부터 2017년까지 385개 업체를 대상으로 3181억원을 지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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