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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출마… "文정부 성공 함께 이룰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09:47

수정 2018.01.04 09:4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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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4일 충남도자시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4선의 양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 어린이집 앞에서 충남도지사 후보로는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양 의원은 출마의 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 분권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두루 지닌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정책비전으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노인이 행복한 충남 △사회양극화 해소의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4차산업의 전진기지 충남 △환황해권시대의 핵심 충남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충남 등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소통과 융합의 도지사가 되고 싶다"며"안희정 도지사의 성공적인 도정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충남 도지사가 되어 함께 이루겠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양 의원은 4번의 국회의원 당선을 비롯해 당 최고위원, 당 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정치적 역량을 쌓은 충청권 중진의원이다.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충남에서 연속 4선에 당선된 최초의 정치인이기도 하다. 또 13년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417건에 달하는 대표법안 발의 △2017년 15개 의정활동상 수상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 등 주요 성과를 거두며 정책전문가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실시될 아동수당의 경우 2007년 최초로 대표발의한 정책 중 하나다.

또 이명박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에 맞서 22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으로 맞서고, 민주당 최고위원 때 박근혜 정부의 신공안통치에 맞서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국회의원 제명안 제출, 규탄대회 등 정치적 탄압을 받았지만 굴복하지 않은 대표적인 외유내강형 정치인이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1. 들어가는 말
가.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충남도민의 명령과 시대적 요구 앞에 엄중한 마음으로 충청남도 제38대 도지사 출마를 선언합니다.

먼저 저를 양승조를 4선 국회의원, 당대표 비서실장, 당 최고의원, 당 사무총장, 국회보건복지위원장까지 만들어 주시고 항상 성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충남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충남은 저의 11대조 할아버지가 터 잡은 뒤 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곳입니다. 당연히 저의 두 자녀가 태어나 자라고 고등학교까지 마친 곳입니다. 제가 변호사로서 직업 활동을 시작한 곳도 충남입니다.

제 모든 땀을 흘리고 열정을 쏟았던 이곳 충남에서, 저 양승조는 더 행복한 충청남도를,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를, 충청시대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나서고자 합니다.

2. 충남도민이 만들어 준 정치인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저 양승조는 충남도민이 만들어 주고 키워준 정치인입니다.

충남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한 이래 여성단체 법률고문, 노조법률고문, 시민단체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도민과 함께 하였습니다.

충남육상연맹회장과 전국궁도연합회장을 각 10년 넘게 역임하면서 체육인으로서 충남도민에게 봉사하였습니다.

충남을 지역구를 두고 4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충남도민과 함께 하였고, 충남도민이 키워준 정치인이 저 양승조입니다.

3. 원칙과 소신의 역량 있는 정치인

가. 성실하고 깨끗한 정치인입니다.

저 양승조는 초선 의원 이래 서울에 월세방 하나 없이 14년 동안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며 지역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출퇴근하고, 비서실장,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을 맡으면서도 의정활동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성실하게 임하였습니다.

2017년 한 해에만 국회의원 헌정대상 등 15번의 수상 실적에 출석률, 법안 발의수와 통과 수가 성실함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이 속에 담긴 아동수당 도입 최초 발의, 어르신의 의치?틀니 건강보험 적용과 기초연금 인상 기여는 저의 자랑이자 민주당 복지정책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정치 시작할 때 있었던 집 한 채는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나. 볼모지 충남에서 민주당을 일구고 한 길을 걸었습니다.

2010년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한 지방선거를 통해 도지사를 배출하고, 1명 뿐이던 기초단체장을 3명으로, 2명의 도의원을 13명으로, 12명의 시·군의원을 41명으로 증가시킨 역사가 있습니다.

민주당의 17대 의원에 당선된 이래 18대에는 유일한 민주당의원으로 여러 역경에도 불구하고 4선에 이르기까지 꿋꿋하게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연속 4선에 당선된 최초의 정치인이 양승조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해찬 의원이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왔을 때 총무본부장과 대변인을 지냈고, 2012년 당대표 경선 시에 총괄본부장을 맡아 당대표 선출에 일정한 역할을 한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에 당 사무총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모신 것을 정치적으로 큰 기쁨이자 자부심이었습니다.

이렇게 저 양승조는 충남에서 초선의원 이래 당을 지켰고, 충청인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다. 강단있는 정치인으로 충청도를 지켰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이자 정치적 유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으로 500만 충청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행정 중심복합도시를 무산시키려 할 때 저 양승조는 분연희 일어나 삭발을 하고 목숨을 건 22일간 단식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행정 중심 복합도시를 지키고, 충청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년도 안 돼서 독선의 정치, 오만의 정치, 공안몰이, 종북몰이를 하였습니다.

저 양승조가 최고위원으로 있던 2013. 12. 9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저는 박근혜대통령에게 신공안몰이, 종북몰이를 하지 말고 독선과 오만을 벗어 던지라고 엄중하게 경고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측근 정치를 하다가 암살을 당했는데, 박근혜 대통령도 독재정치, 유신통치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국민의 경고를 새겨 듣기 바란다고 경고 하였습니다.

이에 박근혜 정권은 청와대 홍보수석의 비난 발언, 규탄의총, 규탄대회, 저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안 제출, 지역구인 천안에서 3천명을 동원한 규탄대회를 열어 저 양승조를 강박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절대로 사과하지 못한다며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습니다.

저 양승조는 충청도 선비의 자식답게 지조와 원칙을 지키고 강단있게 정치활동을 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성실과 원칙, 정도와 강단, 그리고 집권여당의 중진 정치인이 된 저 양승조가 더 큰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 '4차산업 혁명의 중심 충남'을 충남도민과 함께 만들고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합니다.

4. 지방 분권 완성의 적임자, 충남대통령 양승조

존경하는 충남도민여러분!

지금은 자치와 분권의 시대입니다.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분권은 이제 헌법 개정을 통해 완성하라는 시대의 요구에 직면하였습니다.

"내가 나를 대표 한다"는 촛불정신이
이제 곧 "충청도민이 충청남도를 대표한다"는 지방분권 완성의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다가오는 지방분권 시대는 한마디로 "충청남도 도지사는 충청남도 대통령"시대입니다.

이제 달라진 위상과 역할의 충남도지사는 깊은 분권 철학과 풍부한 경험과 높은 역량이 준비된 사람이 적임자입니다.

4선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당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의 풍부한 경험과 힘 있는 양승조가 적임자입니다.

저 양승조가 충청남도가 자치분권 시대에서
"더 행복한 충청"의 깃발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충청남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5.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2017년 수출액만 세계6위로서 5,735억불 추정, 2018년에 1인당 GNP 3만달러 돌파 등 기적같은 성장과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이면에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중앙정부와 함께 극복하고 충남도민이 보다 더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고자 합니다.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과정에서 국가첨렴도 1위에 빛나는 소방직 공무원 1,942명을 포함한 4,362명의 충남도청 공무원과 17,581명의 충청남도 시·군청 공무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첫째. 먼저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국가최고의 과제입니다. 1971년에 102만명의 출생아가 2017년에는 36만명으로 격감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지 않으면 충남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 선생님, 학부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충남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충남도로 저출산 극복의 선도 모델이 되고자 합니다.

둘째. "노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노인인구가 전국적으로 730만명이 넘었습니다. 노인인구 비율이 14%넘는 고령 시대에 진입한 것입니다. 충남도 총 인구 211만6,770명에서 노인인구가 36만2,946명으로 고령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심각한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OECD 국가 평균보다 4배이상인 48%에 달하는 노인 빈곤율, 압도적 1위인 노인 자살율, 130만명에 달하는 독거노인, 건강수명과 평균수명의 9년정도 차이, 노인인구는 14%인데 의료비는 40%정도를 차지하는 노인 의료비의 폭증, 고독한 노인등이 핵심문제입니다.

세계11권의 경제대국을 이끈 어르신들, 나라를 지킨 어르신들, 민주주의를 지키고 가꾸어 오신 어르신들. 이 상태로 남겨둘 수 없습니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셋째. 사화양극화를 해소하여 빈곤층, 장애인, 탈북자주민, 다문화 가족도 소외 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OECD 국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회 양극화 현상을 극복하여 살고싶은 충남, 더불어 잘사는 희망과 꿈이 있는 충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우물을 파고 샘을 파야 물을 계속 마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삶의 터전이 마련됩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시행한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충남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2007년에 378개까지 늘었던 충남의 수도권 기업 유치가 2014년엔 10분의 1수준인 32개만 이전하였습니다.

수도권 규제 강화 정책 내지 지방이전기업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충남으로의 기업 유인책을 마련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총아는 제약 사업, 바이오·의료기기 사업입니다.

세계 시장의 2%도 차지하지 못하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환경을 만들어 제약사업, 바이오 사업의 전진 기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충청남도를 환황해 시대의 핵심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충청남도는 아시아 평화공동체 조성과 경제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환황해권 중핵도시입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환황해 시대를 여는 항만 인프라와 교통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한반도 교통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황해지역 수산자원 공동관리와 이용 협력방안을 구축하여
환황해 수역과 직간접적 관계에 있는 한중일 3국의
글로벌 수산시장 실현은 충청남도를 아시아의 지중해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잉태하는 보고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저 양승조가 충청남도를 환황해 시대의 핵심으로,
아시아의 지중해로 만들어 환황해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여섯째, 충남의 미래 양승조가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의 삶 구석구석을 충남도가 직접 챙기겠습니다. N포세대가 되어버린, 가슴 아픈 청년들의 지친 삶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오죽하면 2015년 국적 포기자 1만7,529명에서 2016년에는 3만6,404명으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였겠습니까.

주거난, 취업난을 반드시 해결해 계급 수저론, 이생망, 헬조선을 대신해 대한민국에서 꿈을 펼치고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청년을 충남에서 뒷받침하겠습니다.

대통령과 함께 청년구직수당 신설, 청년 내 일채움공제 지원확대, 공무원 등 공공부문 대규모 확충 등의 정책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하여 집중하겠습니다.

6. 안희정 지사의 도정 8년을 이어받아 충남도의 발전을 계속적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저의 동지이자, 민선 5기-6기 안희정 충남지사의
"행복 충남"의 도정 철학을 더 깊게 크게 하겠습니다.

지난 8년 동안의 안희정 도지사님. 훌륭하셨습니다.

2017년 청렴도 전국 1위,
메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2017년 4천억 부채 완전해소 '15만 4천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은 안희정지사의 진정성과 땀의 성과입니다.

저의 동지 안희정 도지사의 8년의 훌륭한 성과물을 계속해서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7. 문재인정부의 성공, 충남은 양승조가 이끌겠습니다.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저 양승조,
제가 몸 담은 민주당의 당세가 아무리 열세여도 남 탓하지 않고 충남도민들과 함께 이곳 충남에서 지금의 더불어 민주당을 세우고 지켜내었습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충남에서 홀로 당선되어 외로이 충남과 민주당의 목소리를 대변할 때도 저는 늘 당당했습니다.

그 힘의 원천은 시대의 대의와 명분을 새기고 지켜내는 것입니다.

이제 저 양승조에게 부여된 시대의 소명은 바로 "촛불의 민심"을 새기고 지켜내는 것입니다.

촛불의 민심으로, 시대의 대의와 명분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저 양승조가 충청남도에서 함께 하고
이끌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8. 더 행복한 충남을 향해 함께 합시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충남도민여러분!

저 양승조, 충남도민들의 사랑으로 4선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당 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하였습니다.

이제 저에게 주신 그 큰 은혜에 보답하는 길에 나서겠습니다.

충남의 아들 저 양승조가 이제 충남도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충청의 입이 되고, 미래를 응시하는 대한민국의 눈이 되겠습니다.

저 양승조와 여러분의 꿈을 하나로 모아 나갑시다.

우리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행복의 터전으로 바꿉시다.

충청남도가 더 행복해진다면 대한민국도 더 행복해질 것
입니다.

저 양승조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충청남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42.195km인 마라톤 풀코스를 9번 완주한 열정과 의지로 뛰겠습니다.

몸무게가 12.7kg 빠지는 22일간 단식한 결기와 강단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저의 길은 충남도민의 길입니다.

또한 민주당의 길입니다.
지방분권과 역량 있는 충남도지사를 원하는 모든 충남도민들의 길입니다.

이 길과 함께 해주십시오.

승리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십시오.

충남도민들의 자부심과 기상으로 경제 1번지, 아시아의 지중해를 이룩하여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충청남도를 이 양승조가 이루어내겠습니다.


양승조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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