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에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가고시마, 미야자키 신규취항을 통해 규슈지역 노선을 확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현,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오이타현)의 하늘 길을 열게 된다.
이번 오이타 신규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4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규슈 지역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출발 항공편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후쿠오카 9만9000원 △인천-가고시마 9만9000원 △인천-미야자키 8만9000원 △인천-오이타 9만9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예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오이타 왕복항공권,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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