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소통‧공감 전위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22:25

수정 2018.01.04 22:25

남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소통·공감 전위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SNS 시민서포터즈’ 소통·공감 전위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4일 ‘2018년 SNS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석우 남양주 시장을 비롯해 SNS 시민서포터즈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육,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SNS 시민서포터즈는 파워블로거, 전문직, 주부, 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됐고, 매월 1회 이상 시정·행사 콘텐츠 제작, 카페·블로그 게시 및 호우·폭설 등 재난 발생과 민원요소 SNS 콘텐츠 제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이석우 시장은 “SNS 서포터즈는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공감을 이끌어 내는 홍보 알리미로서,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해주시고, 따뜻한 조언과 시정의 파트너로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SNS 시민서포터즈에게 상·하반기 워크숍 개최와 매월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자원봉사시간 부여 등을 지원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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