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강근주 기자] 왕숙천 얼음썰매장이 구리시의 겨울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소통 공간으로 얼음썰매장이 기능하고 있다. 썰매장이 도심 속에 자리해 접근이 용이하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다.
한 주부는 “두 아이의 성화에 시달려 마지못해 나왔는데 시설이 훌륭하고 모든 게 다 무료라서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도 신나게 놀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왕숙천 얼음썰매장은 오는 2월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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