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근주 기자] 웹툰 ‘놓지마 정신줄’로 유명한 신태훈 웹툰작가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안산시 감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평소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겨울방학에 진행되며, ‘웹툰작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진로 탐구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웹툰 ‘놓지마 정신줄’은 2009년 네이버 연재를 시작해 현재 시즌2가 진행 중이다. 4인 가족이 일상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가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2014년 KBS와 투니버스는 이 웹툰을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했고, 단행본 10권은 웹툰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중학생 이상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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