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소속 2~3학년 훈련생 및 후보생 43명 참가
8일부터 2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 훈련
8일부터 2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 훈련
【창원=오성택 기자】 창원대는 지난 4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학군단 기초 군사훈련 및 동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학군단 소속 2~3학년 훈련생 및 후보생 43명이 충북 괴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군인기본교육 및 군사기초기식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최해범 총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미래 장교로서의 책임의식과 인내심 등을 키우고 자랑스러운 군인으로서 추위를 이겨내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창원대 학군단은 1983년 창설돼 현재까지 700여명의 학군사관 장교를 배출하는 등 육군 장교 양성에 힘쓰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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