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자금은 농식품 수출사업자에 대한 지원 자금이 3380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이어 식품외식사업자들을 위한 식품외식사업자금 1150억원 등으로 대출기간은 1년,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인홍 aT 사장은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영세 농식품 수출업체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식품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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