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분야가 566건에 9343억 원을 심사하여 484억 원을 절감으로 가장 많아.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지난 한 해 효율적인 계약심사 운영으로 527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고 7일 밝혔다.
7일 강원도는 지난해 도는 1063건에 사업비 1조 2911억 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하였다.
또, 물품분야에서 8억 원(1.8%), 설계변경에서 13억 원을 절감하였다.
강원도 관계자는 “예산 절감의 주요 요인은 표준품셈 등 공인된 자료와 기준을 토대로 원가계산의 적정가격을 도출하고, 내역만으로는 심사가 불가능한 공사는 현장조사와 확인 등 합리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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