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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500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1공장의 10개 규모인 신공장 가동에 따른 보툴리눔 제제 매출의 높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메디톡스의 영업이익을 1020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실적은 과거보다 낮은 성장이 예상된다"며 "규모가 커졌고 경쟁도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툴리눔 제제의 매출 호조로 매출액은 2032억원으로 2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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