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커리를 구현한 '카레여왕 월드커리'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월드커리 3종은 인도식 마크니커리, 인도식 코르마커리, 타이식 그린커리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번거로운 코코넛크림, 유크림 현지의 재료를 사용했다. 액상 타입으로 준비된 기본재료에 카레여왕을 넣고 끓이면 간편히 조리할 수 있다. 덮밥으로 먹거나 난이나 빵 등에 소스처럼 찍어 먹을 수 있다.
인도식 마크니커리는 향기로운 허브와 토마토퓨레, 휘핑크림, 버터를 혼합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코르마커리는 북인도 대표 음식으로 휘핑크림과 캐슈넛, 땅콩 등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타이식 그린커리는 그린칠리, 코코넛크림, 레몬그라스 등 태국 커리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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