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경제

獨, 11월 공장 주문 3개월만에 감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09:34

수정 2018.01.09 09:34

독일의 지난해 11월 공장 주문 규모가 3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고 A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경제부는 대량 주문이 줄면서 전체 주문이 0.4% 감소했으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독일경제부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으로부터의 주문은 0.7% 늘었으나 국내와 유로존을 제외한 나머지 해외 주문이 각각 0.4%, 1.2% 감소했다.

독일의 공장 주문은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1.3%와 0.7% 상승했었다.


AP는 이번 공장 주문 감소에도 독일 경제가 탄탄하며 설문 조사에서 기업들의 신뢰지수 또한 기록적으로 높다고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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