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학부모 수요자 관심 높은 학세권을 도보로, ‘e편한세상 동해’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1:16

수정 2018.01.09 11:16

학부모 수요자 관심 높은 학세권을 도보로, ‘e편한세상 동해’ 주목

도보학세권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도보학세권 단지는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의 교육여건과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3040세대의 분양시장 참여율이 증가함에 따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 자녀들은 위험요소에 대한 판단 및 대처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험에 쉽게 노출되며 이는 곧바로 사고로 직결된다. 이런 이유로 등하교 시간에 어린이 보행자 사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2016년 교통사고정보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상자 수는 총 331,712명으로 이 중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20세 미만 연령층의 비율은 약 11.7%(38,916명)로 집계됐다. 시간대별 어린이 보행사상자수는 하교시간인 16~18시에 사망자 27.8%(10명), 부상자 27.1%(1,193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등하교길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조금이라도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에 거주하기를 원한다”며 “도보학세권 아파트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여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주거선호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앞으로도 인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처럼 도보학세권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동해에 우수한 도보학세권 인프라를 갖춘 ‘e편한세상 동해’가 1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동해의 단지 바로 앞에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 북평초, 북평여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북평여중은 2019년도에 남·녀공학 중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북평여중이 남·녀공학으로 바뀌는 만큼 e편한세상 동해에 더욱 많은 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인근 북평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의 시너지 효과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생활인프라도 좋다. 중형마트, 하나로마트, 북평종합시장 및 북평민속5일장(500m 내)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북평화력발전소 지역협력시설인 스포츠센터와 사우나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천곡동의 이마트, 병의원, 관공서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인프라를 갖췄다.

e편한세상 동해에는 1군 브랜드아파트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며,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난방에너지 절약과 층간 소음을 줄이고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해는 전용면적 78~84㎡,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644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