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9일 소비자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 고유의 기능인 '주문하기'를 더욱 쉽고 빠르게 하는 데 주력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피자를 주문하는 기능 외에 부가적인 정보나 기능은 과감히 없애고 이미지 및 서버 등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특히 '그대로 주문' 기능이 추가돼 단 두 번의 클릭으로 빠르고 편하게 평소 즐겨 먹는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피자 메뉴의 이미지를 더 잘 보이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한국피자헛은 개편 이후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 로그인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