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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검색 포털이 여의도에 호텔을? 글래드호텔 '맥스룸'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9 14:52

수정 2018.01.09 14:52

글래드 호텔 여의도 맥스룸(MAX ROOM) 전경 /사진=호텔스컴바인
글래드 호텔 여의도 맥스룸(MAX ROOM) 전경 /사진=호텔스컴바인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글래드 호텔 그룹과 손잡고 호텔스컴바인 캐릭터를 활용한 ‘맥스룸’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스컴바인이 글래드 호텔 그룹과 협업해 선보인 맥스룸은 객실 곳곳에 호텔스컴바인 캐릭터인 ‘맥스(MAX)’를 인테리어 제품에 활용해 모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맥스룸으로 꾸며진 ‘글래드 하우스’룸과 ‘주니어 스위트’룸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특별 제작한 웰컴기프트와 어메니티를 증정해 맥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색적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맥스룸은 호텔스컴바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약이 가능하다.

맥스룸은 ‘글래드 호텔 여의도’와 ‘메종 글래드 제주’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호텔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로 인기가 높은데, 맥스룸 객실에 맥스인형과 아트 프레임, 무드등 등을 배치해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31일까지 투숙객 모두에게 루나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과 웰컴 계절과일, 스파 트래블 키트 등 지점 별로 마련한 선물을 제공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이사는 “그 동안 호텔스컴바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TV 광고에서만 접하던 맥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맥스룸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는 국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고,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래드 호텔 그룹 담당자는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글래드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맥스룸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년 12월 31일에 개관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 센터와 올해 공덕역에 오픈 예정인 글래드 마포까지, 앞으로 호텔스컴바인과의 협업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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