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회와 테크넷21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건설워커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는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4개 주제로 진행된다. △2018년 건설업 동향 및 영업전략 △베테랑 영업직원들의 치명적 실수사례 △영업 상담시 집중하게 하는 방법 △협력업체 등록 방법의 노하우 △구매담당자가 도와주고 싶은 사람 등 건자재 영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가 마련돼 있다.
강사로 나서는 양규영 테크넷21 대표는 31년간 건설자재 구매 및 영업 업무에 종사해온 베테랑 전문가다. 벽산과 SK건설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건자회 OB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구매담당자 입장에서 바라본 영업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점이다. 양 대표의 오랜 경험이 녹아든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즉시 필드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건설워커는 전했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건설회사 자재직 협의회는 국내 중대형 건설사의 구매 담당자 모임으로 1991년 창립됐다. 후원사인 건설워커는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 건설취업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종합취업포털 등에 건설사 채용정보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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