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한이 오늘 오전 고위급 회담을 했는데 이에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루 대변인은 "우리는 한반도 이웃으로서 한반도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련된 사안을 고도로 주목하고 있다"면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개최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은 남북 양측의 관계 완화와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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