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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 사전예약 10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0 07:55

수정 2018.01.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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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만에 100만명 돌파, 이용자들 자발적 참여 '눈길'
카카오의 게임사업 계열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 for kakao'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앙상블 스타즈'는 개성 넘치는 8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0명의 아이돌을 수집, 육성하는 게임이다. 대결 및 미션 수행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일본에서는 게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아이돌 육성게임 '앙상블 스타즈'의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사전예약을 독려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가 사전예약자 모집을 시작하자 이용자들이 자체적으로 '실시간 사전 예약 현황 전광판' 사이트를 제작하며 응원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전예약자 100만 달성 공약 경품이었던 '한국 최초 공개 신규 4성 카드'와 앙상블 스타즈 이모티콘을 추가로 마련해 출시 이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키로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전예약 독려 덕분에 단기간에 앙상블 스타즈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비공개 테스트 및 정식 출시를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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