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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G-30을 앞둔 10일, 올림픽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제설상황 점검회의 개최.
10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회의는 동계올림픽조직위,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기상청, 원주·서울지방국토관리청, 포항·영주국토관리사무소,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제이영동고속도로(주) 등 평창동계올림픽 도로 제설기관과 인접도로 관리기관 등 총 16개 기관의 책임자가 참석했다.
한편, 원주국토관리청은 해발700m가 넘는 평창 정선 산악 지역에 올림픽 권고안인 15km마다 제설기 1대 투입보다 많은 3대를 투입하는 등 모두 68대의 제설기가 올림픽 대상 도로에 투입된다(2017년12월 8일자 본지 보도관련)고 밝힌 바 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강원권과 타지역의 도로관리기관을 망라한 제설대책 점검 회의를 통해, 올림픽기간 선수단과 관계자의 수송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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