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협회는 지면광고를 포함, 매 달 2회 이상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해서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와 함께 매주 발송되는 뉴스레터 및 이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이노비즈기업(예비 포함) 약 5만여 개에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 등을 위해 근로자 1인당 13만원 지원하는 제도이며, 월 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고 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에 가입된 과세소득 5억 이하의 30인 미만 고용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도 함께 홍보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직한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서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13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이노비즈협회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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