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이 오는 12일 3관 9층에 서남권 최대규모의 리빙관인 ‘모던하우스’를 개장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최근 3관 9층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1개층 전체를 라이프스타일 전문샵 ‘모던하우스’ 매장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모던하우스 마리오아울렛점은 면적 3803.22㎡(약 1150평) 규모로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크다.
마리오아울렛은 모던하우스 마리오아울렛점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리빙 및 침실 가구 제품이 파격 할인가에 제공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에반스 전면책상이 9만9000원(기존가 19만9000원), 에반스 책장 7만5900원(기존가:15만9000원), 데이지 원목다리 소파베드 9만9000원(기존가 19만9000원) 등이며 일부 상품은 각 품목별로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한다.
오픈 당일과 14일 이틀간은 선착순 100명 한정 약 1만5000원에서 10만원 대 상당의 제품이 들어 있는 럭키박스를 9천 9백원에 판매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모던하우스 장바구니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스텐 전기주전자를 각 선착순 100명, 200명에게 증정한다.
이외에도 15일부터 2월 말까지 예비부부와 신규입주자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식장예약증을, 신규입주자는 계약서 등 이사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이번에 리빙 전문 브랜드인 모던하우스를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로 오픈하며, 리빙 카테고리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고객 분들의 쇼핑 편의 및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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