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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모바일게임, 전세계 650만명이 즐겼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2 15:09

수정 2018.01.12 15:09

넷마블,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1주년 맞아 인포그래픽 공개
넷마블게임즈는 12일 모바일 대전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가 서비스 1년만에 전세계 6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인포그래픽을 선보였다. 이에 따르면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즐긴 이용자 수는 650만명을 넘었다. 유럽에서 240만명, 북미에서 190만명이 즐겼으며 아시아는 100만명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그동안 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이나 아시아 등에서는 히트작을 만들어냈지만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북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넷마블이 스타워즈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게임 내에서 지난 1년 동안 1대1 전투는 119만회 이상 벌어졌다.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더 캐릭터로는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 베이더 등이 선정됐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대표하면서도 팬들이 좋아할 만한 120종 이상의 캐릭터와 유닛 카드를 제공한다.
특히 스타워즈 뉴 트릴로지 3부작에서 공개되는 맵, 캐릭터, 유닛 등 새로운 콘텐츠가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1주년 코인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코인으로 라스트제다이 캐릭터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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