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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기관 원스톱 복지 서비스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16일 본격업무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11:11

수정 2018.01.15 11:11

속초고용센터, 속초시 희망복지지원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법률홈닥터, 속초시건강증진복지센터 등 한곳에서 업무를 처리.
[속초=서정욱 기자]속초시는 오는 16일 속초지역 일자리정보와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취업 및 복지관련 기관이 고용센터와 속초시로 이분화 되어 있어 기관 간 서비스 연계 어려움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옴에 따라, 주민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를 신청을 받았다.

15일 속초시는 오는 16일 속초지역 일자리정보와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속초시)
15일 속초시는 오는 16일 속초지역 일자리정보와 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속초시)
이에 센터에는 속초고용센터, 속초시 희망복지지원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법률홈닥터, 속초시건강증진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5개가 한곳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등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일자리창출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강원도 내에는 춘천 등 6개소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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