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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회관 공공체육시설 ‘우수’…연간 130만명 이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5 20:55

수정 2018.01.15 20:55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사진제공=과천시설관리공단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사진제공=과천시설관리공단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민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민회관을 위탁운영하는 과천시설관리공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과천시민회관에는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알리는 동판이 부착된다.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실적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과천시민회관은 수영, 빙상, 볼링 등 각종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용객 만족도가 높아 과천시민의 생활체육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개장한 과천시민회관은 연간 13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하루 최대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빙상장, 수영장, 헬스장 등 각종 체육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장애인주차장과 엘리베이터, 장애인화장실 등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또한 완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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