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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신임 사무총장에 이휘재씨 임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6 17:26

수정 2018.01.16 17:26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신임 사무총장에 이휘재씨 임명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가 새 사무총장에 이휘재씨 (사진)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석중 전 사무총장에 이어 작년 12월 1일자로 선임된 이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10일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 사무총장은 뉴질랜드에서 그린 모터스(Green Motors) 회사 부사장으로 재직했고, 한국수입협회의 코이마홀딩스 자회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한국 FTA산업협회에서 국제담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한미군 USO 자문위원과 음원 콘텐츠 회사인 뮤직아일랜드·뮤직트리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이 사무총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의 사무총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주한인도상공회의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회원사 유치에 초점을 두는 동시에 상공회의소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와수데브 툼베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신임 사무총장과 함께 새로운 회원사 유치에 힘쓰겠다"며 동시에 "주한인도대사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양국간의 활발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한인도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는 "앞으로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상공회의소의 협력이 더욱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한국 내 인도의 입지가 더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신임 이휘재 사무총장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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