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한국외국기업협회 등 5개 기관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16 19:44

수정 2018.01.16 19:44

"한-인도 경제발전과 무역증진에 큰 기여할 것"


(왼쪽부터)주한인도대사관 비크란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와수데브툼베 회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이승현 회장, 송영길 국회의원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DB
(왼쪽부터)주한인도대사관 비크란 도래스와미 주한인도대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와수데브툼베 회장, 한국외국기업협회 이승현 회장, 송영길 국회의원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nDB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가 한국외국기업협회·금천상공회·한국바이오협회·인도박물관·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등 국내 다양한 기관과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하면서 한-인도 간 경제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다.

ICCK 와수데브 툼베 회장은 지난 10일 이휘재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이승현 회장과 MOU를 체결했다. 같은 날 ICCK는 금천상공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인도박물관과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이들 기간 관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과 인도 기업이 한국과 인도 양 국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이들 기관은 한-인도 경제 발전과 무역 증진에 상당히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2010년 1월에 공식 출범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 양국 간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힘쓰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