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는 반려동물과 외출시 편리한 후드 패딩점퍼 ‘앤드퍼피’를 개발한 퍼피팝의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퍼피팝은 2016년 7월부터 우동반(우리동네 반려인)이라는 앱을 운영해 온 회사다.
우동반은 행복한 반려인이 행복한 반려동물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반려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국내 유일의 반려인 소셜 커뮤니티다.
퍼피팝은 올해 반려인들이 외출 시 불편해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앤드퍼피 점퍼’를 개발해 런칭하면서 반려동물 외출용품 전문기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금까지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는 반려동물 전용 이동 가방을 지참하거나 매장 등의 외부 공간에 두고 볼일을 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앤드퍼피의 신상 점퍼를 착용하면 반려견을 가방에 휴대하는 것으로 간주 될 수 있어 외출과 이동이 자유로워진다.
이처럼 앤드퍼피 점퍼를 입은 반려인은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외출할 때 대중교통이용은 물론 커피숍, 마트, 공공장소 등 각종 생활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된다.
앤드퍼피점퍼는 반려동물 이동가방 일체형 패딩후드 점퍼로 아노락 후드점퍼 방식으로 입고 벗기에 편하다.
또한 어깨끈이 있어 반려동물의 무게로 인한 옷의 처짐과 어깨의 부담이 감소된다. 가방 안에는 낙상방지 고정 고리가 있어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휴대하고 이동시킬 수 있다.
더불어 미국 3M에서 개발해 우주복에 적용하는 초극세사 마이크로 화이버 고급원단인 신슐레이트가 내장되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물세탁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퍼피팝은 오리털등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퍼피팝의 동물보호 정신과도 정체성을 같이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크라우드펀딩 특별가로 30%를 할인한다.
커플로 주문할 경우 추가할인 10%를 적용한 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딩은 2월 1일까지이다.
퍼피팝의 윤성민 대표는 “퍼피팝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도록 만드는 회사다. 앤드퍼피는 그 첫 제품이고 시작이다. 앤드퍼피 점퍼와 함께 반려동물과의 외출이 간편하고 더불어 날마다 가족처럼 지내는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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