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이 반려견의 구취를 제거해주는 강아지 전용 구강 청결제 ‘개그린’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물 특유의 사료냄새와 침냄새, 입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개그린은 반려견에게 직접 먹이거나 마시는 물과 사료에 뿌려주면 된다. 액체 타입으로 입안에 떨어뜨려 줄 경우 반려동물 스스로 치아 표면을 혀로 핥아 까다로운 양치를 매번 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먹어도 안전한 강아지 전용 청결제 개그린은 사과수와 사과추출물을 함유한 식품첨가물을 베이스로 구취 제거에 탁월한 폴리페놀과 옥시데이즈가 다량 포함됐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사과향으로 양치나 헹궈주는 수고를 덜고 강아지의 구강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스프레이나 유리 용기가 아닌 고급스러운 사출 용기로 기관지가 예민한 동물들에게 자칫 적용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배제시켰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먹어도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수의사 자문을 완료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며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반려견의 지독한 입냄새로 고민이거나 역한 사료 냄새가 나지만 밥을 먹고 나서 매번 양치를 시키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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