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강근주 기자]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이 18일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 금빛수로와 한강중앙공원 내 호수시설 등 관내 수체계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금빛수로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수(水)공간과 더불어 특색 있는 여가·레저 공간 조성 현황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장영근 부시장은 한강신도시 핵심 특화시설인 금빛수로(2.7km) 현장의 종합적인 시설현황과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수체계시설의 문제점 등을 보고받은 후 “물 공급 부족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계인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히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이에 대해 “수체계시설의 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시민에게 최고의 수변공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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