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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한우 1등급 출현율 91.5%.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1 13:49

수정 2018.01.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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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육 출현율 전국 평균 88.1% 웃돌아
[홍천=서정욱 기자]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 거세 한우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홍천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1%를 상회하는 91.5% 출현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홍천군에 따르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24.9%로 전국 평균 15.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21일 홍천군은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 거세 한우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홍천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1%를 상회하는 91.5% 출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한우' 모습임. (사진제공=강원도)
21일 홍천군은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 거세 한우 등급 판정을 분석한 결과 홍천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 88.1%를 상회하는 91.5% 출현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한우' 모습임. (사진제공=강원도)
이같이 홍천한우 고급육 출현율이 높은건 5개월 이전 거세하여 6개월령부터 12개월까지 육성기에 양질의 풀사료 위주로 사육하여 골격과 소화기능을 강화하는 등 비육전기와 비육후기의 체계적인 사양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기 때문이다.

홍천군 축산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우 개량을 시작하고 우수 유전자 보전에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한우 산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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