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리산 등산로 위험구간에 안전난간을 설치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난간 설치 지점은 관모봉으로 오르는 길의 중간지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데크와 난간을 설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해마다 수리산을 찾는 등산객과 안양시민이 늘어나 안전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며 “지속적인 등산로 점검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