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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인기 타고 스페인어 관심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9 13:45

수정 2018.01.29 13:45

/사진=시원스쿨
/사진=시원스쿨

tvN에서 방영중인 ‘윤식당2’ 인기와 더불어 스페인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확인 결과, 윤식당2 방영이 시작된 지난 5일 이후로 ‘스페인’과 ‘스페인어’ 검색량 그래프는 26에서 100으로 크게 뛰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속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비춰지는 가라치코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배우 박서준이 스페인어로 현지인들과 의사소통하는 모습에 스페인어에 관심을 가진 시청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시원스쿨 스페인어 황지훈 부장은 “자체 설문 조사 결과, 스페인어를 배우려는 학습자 중 57%는 취미생활을 위해, 24%는 스페인 여행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하고 “스페인어는 경쾌한 억양이 매력적이고 문장 구조가 영어와 흡사해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스페인어 공부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회원가입만해도 시원스쿨 스페인어의 전 강좌를 24시간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것. 윤식당2를 보고 스페인어 학습에 관심을 가졌던 사람이라면 무료로 시원스쿨 스페인어의 전 강좌를 들어본 후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있다.
이 외에도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레벨테스트 무료 제공과 함께 테스트를 완료하면 강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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