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웨딩은 실속형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이하 스드메) 패키지를 찾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스드메 실속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월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드메 비용 외에도 신혼여행과 혼수 장만 등 지출 비용이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부부들은 이벤트 패키지에 포함된 업체 중 마음에 드는 스드메를 선택해 구성할 수 있으며, 가연웨딩은 이번 이벤트가 실속형 패키지를 찾는 부부들을 위해 진행되는 만큼 패키지 가격을 188만원으로 책정했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2018년을 맞이 비용 지출이 많을 예비부부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속형 스드메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업체들이 포함된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드메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들의 데이트를 책임지기 위한 공연 초대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가연은 총 4가지의 뮤지컬 공연을 준비했으며, 사랑스럽고도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부터 심오한 사상적인 깊이를 살린 뮤지컬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가연 회원을 기다린다.
세대별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사랑에 대한 다섯 개의 소묘’(회원 10쌍)에 대한 신청을 다음 달 1일까지 받는다. 여성의 성과 사랑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뮤지컬 ‘레드북’(2월 6일)에 가연 회원 5쌍을 추첨을 통해 무료로 초대한다.
또한, 편견을 벗고 빨간 힐은 신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킹키부츠’(5쌍)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받는다.
이 밖에도, 러시아 대문호인 도스토옙스키의 까라마조프의 형제들이 원작인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를 오는 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5쌍을 초대한다.
가연 관계자는 “미혼남녀의 데이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뮤지컬 초대 이벤트를 기획했다. 다채로운 컨셉의 뮤지컬이 준비된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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