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강근주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1월29일 공사 상황실에서 트로트 가수 서정아, 선경, 강소리, 최예진, 임효라, 하유비 등 연예인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구리도매시장 공식쇼핑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용호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을 비롯해 중도매법인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이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구리도매시장 공식쇼핑몰 홍보활동은 물론 ‘비타민을 드립니다’ 공익 캠페인 참여 및 체험마케팅 SNS 노출, 도매시장 내 다양한 행사 참여와 농수산물 사랑축제 출연 등을 통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용호 사장은 31일 “이번 홍보대사 임명은 도매시장이 농수산물 유통현장으로서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의 바람을 일으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도매시장이 급변하는 농수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하려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중에서도 도매시장만의 특색 있는 문화 마케팅 확대를 통한 고객 친화적 도매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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