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 17~18일 임시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8 15:10

수정 2018.02.08 15:10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을 설연휴 중 17∼18일 이틀간 임시 개장한다. 사진은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 조감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을 설연휴 중 17∼18일 이틀간 임시 개장한다. 사진은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 조감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해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을 설연휴 중 17∼18일 이틀간 임시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은 87㎡ 크기로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여과된 깨끗한 물을 40도 이상의 미온수로 공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으며 그 밖에 손발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래습지생태공원 해수족욕장은 동절기가 끝나는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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