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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단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중소형 평형 위주 숲세권단지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3 17:18

수정 2018.02.13 17:18

수원.광교 '더블 생활권'.. 시청.법원 등 관공서 인접
[화제의 분양단지]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중소형 평형 위주 숲세권단지로 주목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인계동 동문굿모닝힐(조감도)'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에 인계3호공원이 인접한 숲세권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9㎡, 총 298가구다. 최고 33층 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

■생활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 인프라 두루 갖춰

동문건설은 2월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통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 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진다.

주변 생활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전용 63~79㎡ 298가구…공원 인접한 숲세권단지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인 것도 특징이다. 인계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이 지역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이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3층)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서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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