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철(37), 최서우(36), 김현기(35), 박제언(25)은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단체전 예선 합계 점수 274.5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2위로 최하위를 기록해 상위 8개국에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노르웨이는 545.9점으로 예선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스키점프 단체전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11위를 기록했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8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편 최흥철은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올림픽에 6번 출전해 이규혁, 최서우, 김현기와 함께 한국선수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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