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중 설 연휴가 겹친 점, 신설 기관으로서 KIND의 인지도가 높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외부의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공모기간 연장과 함께 채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국제기구나 외국기업 등에 근무하는 글로벌 인재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글로벌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조치를 통해 역량 있는 지원자를 보다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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