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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中 22일 신용융자 잔액 +47억위안...11거래일 하락세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3 10:24

수정 2018.02.23 11:49

지난 22일 중국 증시에서 빚을 내서 하는 신용거래 융자잔액이 47억위안 증가했다. 음력설 연휴를 맞기전 이어왔던 11거래일 연속 신용융자 잔액 감소 행진을 마감한 것이다.

중국 상하이지수가 전일 2.2% 급등해 연휴 첫 거래일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증시내 자금 수급 상황이 개선되는 분위기를 보여 빚을 내서 하는 신용거래 움직임도 재차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이, 선전거래소별 신용융자 잔액이 각각 28억, 19억위안 증가해 잔고 규모가 5903억, 3921억위안인 것으로 집계됐다.


두 거래소를 합친 신용융자 잔고는 9825억위안으로 전거래일보다 47억3400만위안 증가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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